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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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공론화된 지 한 달이 되었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술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던 방송작가 폭행/계약해지/임금체불 사건입니다.
제작사가 바뀌었다지만 책임질 사람도 그대로이고, 임금체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로 책임만 떠넘길 뿐입니다.
임금체불 사건 등을 접수한 노동청에서는 지휘종속관계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취하하라고 말합니다.
방송작가의 업무는 원고 집필은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안전한 촬영현장을 위한 관리의무를 외면하고,
대책없이 제작을 강행하여 임금체불 피해만 눈덩이처럼 키운 제작사도.
기계적이고 협소한 노동자성 판단으로
예능 제작현장의 임금체불을 외면하는 노동청도
당장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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