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한빛뉴스레터: 2021년 5월호

2021-05-03
조회수 114

2021년 5월의 한빛 뉴스레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햇볕이 비추는 계절입니다하지만 봄이 와도 기쁘게 보낼 수 없는 분들이 국내외에 존재합니다.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현장, 진상규명이 되지 않는 세월호군부 쿠데타로 인하여 민주주의를 침탈당한 미얀마. 이렇게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한빛센터는 세상 모든 곳에 따뜻한 햇볕이 비출 수 있게 아픔의 현장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네가 여기에 빛을 몰고 왔다' 발간

 2016년 10월 26일, 열악한 방송 노동의 현실을 고발하며 세상을 떠난 故 이한빛 PD. 이한빛 PD의 어머님이자 오랜 시간 교사의 삶을 살아왔던 김혜영 어머님께서 이한빛 PD를 기억하며 그간 써온 글을 모은 책입니다.  
 '네가 여기에 빛을 몰고 왔다'는 처음 이한빛 PD의 일을 사회에 공론화한 4월 18일에 맞춰 출간되었습니다.
 이한빛 PD를 계속 기억하시고자 하는 분들, 소중한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지니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아래 사이트를 포함한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교보문고>> https://bit.ly/3e5GJJG
 인터파크>> https://bit.ly/2RsKEbE


   '네가 여기에 빛을 몰고 왔다'의 인세는 전액 한빛센터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재난 · 산재 참사 유가족·피해자들의 기록과 증언회
 지난 4월 13일 4・16재단,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대구지하철희생자대책위 등 23개 산재・재난 참사 피해자 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 행사」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참사, 재난・산재 참사 유가족・피해자들의 기록과 증언회’(이하 참사 기록과 증언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용관 이사장님께서 참가한 이 날 증언회에서는 CJ ENM tvN 이한빛 PD 사망사건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부터 2021년 현재까지 매년 반복되는 수많은 재난과 산재 참사의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이 기록과 증언회 이후 피해자단체들과 시민사회는 각 참사의 미완과제 해결과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연대하여 활동할 것을 함께 다짐하고 모든 사람이 생명을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노동절 기념 커피차와 함께하는 노동인권 캠페인

 4월 29일 점심 시간! 5월 1일 노동절을 이틀 앞두고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이 밀집한 상암 DMC, MBC 사옥 앞에서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동절 맞이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커피차는 현장 노동상담과 전태일기념관의 찾아가는 전시 ‘이주노동자 기숙사 사진전’이 함께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1년 365일 중 노동자를 위한 유일한 기념일인 5월 1일 노동절!
 ‘무늬만 프리랜서’가 넘쳐나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방송-미디어 산업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점차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랍니다.



5.1 노동절 선전전 진행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김용균재단, 노동건강연대, 반올림, 일과건강,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를 비롯한 노동안전단체와 함께 야간-장시간 노동 중단, 산업재해 발생시 기업에 대한 응당한 처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의 제대로 된 제장을 요구하는 노동절 선전전을 여의도에서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점심시간 노동안전단체와 함께한 여의도 선전전에 이어, 오후 4시에는 청계천 전태일다리 앞에서 열린 '해고 금지·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구호로 내건 2021 비정규직 선언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 짓궂은 날씨속에서도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한 두 차례의 노동절 선전전은 올해에는 기필코 방송미디어 노동의 개선을 위한 확실한 계기를 만들겠다는 선언과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방송-미디어 노동 환경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그 한 걸음을 모두 손잡고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의당 지도부 방문 간담회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대표가 김응호 부대표, 신언직 노동사회연대본부 본부장과 함께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 방문하여 
이용관 이사장님을 비롯한 상근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여영국 당대표를 비롯해 오늘 한빛센터를 방문해주신 정의당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의당이 미디어 노동 환경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움직일 수 있길 바랍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여영국 당대표님은 한빛센터에 정기후원서를 작성하며 앞으로도 정의당이 미디어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과 권익 보장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내주셨습니다.


MBC방송작가 부당해고 구제 및 근로자성 인정!

 지난 3월 19일 오랜 시간 동안 방송-미디어 노동자의 노동자성을 인정하지 않아오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10년간 M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뉴스투데이'에서 일했지만 전화 한 통으로 하루 아침에 해고된 두 방송 작가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받아들이며 노동자성을 인정했습니다.
 판결을 앞두고 두 방송 작가분들과 방송작가유니온(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를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 노동단체와 함께 MBC에게는 즉각적인 복직을, 중노위에는 올바른 판결을 바라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었습니다.
 방송-미디어 노동의 역사 속에 오랜 시간 기억될 3월 19일, 그 날 아침 기자회견의 기록. 한빛센터 공식 유튜브 '방송현장 사이다'에서 확인해보세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MBC가 두 방송 작가를 즉각적으로 복직할 것을 촉구합니다.

   5월 6일 MBC는 중노위의 판정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부당해고 된 작가분들은 또다시 해고로 인한 고통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와 신뢰도 스스로 저버린 MBC를 규탄하며 한빛센터는 계속 함께 싸워나갈 것입니다.


CJB청주방송 고 이재학 피디 근로자지위확인소송 2심(항소심) 재판 기자회견

  4월 8일 오후 1시, 청주지방법원 후문 앞에서 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 PD의 근로자지위확인소송 2심(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는 대책위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재학 PD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가장 큰 책임자는 14년간 일한 방송 노동자를 ‘무늬만 프리랜서’를 명목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박탈하고,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자 부당해고에 재판까지 방해한 청주방송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청주방송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수많은 방송국에서 ‘무늬만 프리랜서’의 굴레에 속해있던 이들이 법원을 통해 노동자성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학 PD가 제출한 증거와 증언 대신 사측만의 증언만을 듣고 부당한 판결을 선고한 청주지방법원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열린 2심(항소심) 재판에서 청주방송 사측은 공식적으로 이재학 PD가 청주방송에서 일한 노동자였으며, 부당해고한 사실과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제 5월 13일에 개최 예정인 2심 재판부의 판결만이 남아있습니다. 더 이상 1심의 잘못된 판결이 반복되서는 안 됩니다. 2심 재판부는 공정하고 올바른 판결로, 고 이재학 PD의 노동자성을 명확히 판단을 해주길 바랍니다.

  지난 4월 29일 한국PD연합회 제 33회 한국PD대상에서 고 이재학 피디가 특별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이재학 피디를 기억하고 더 나은 방송 노동 환경을 고민하겠습니다.
 ※ 5월 13일 청주지방법원 2심 재판부가 1심 부당판결을 취소하고 이재학 PD의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미스트롯> 추락사건 해결 촉구 기자회견
 수많은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미스트롯>은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렸지만 그 뒤에는 방송 스태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좋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종사하던 노동자의 산재 피해자가 방치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2019년 2월 18일 <미스트롯>의 첫 세트 촬영을 앞두고 벌어졌던 석재욱 감독의 안타까운 산재 사고. 그리고 2년이 넘도록 산재 사고에 대한 책임 인정도 제대로 된 보상도 하고 있지 않은 TV조선과 외주 촬영 업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증언할 석재욱 촬영감독과 함께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라운지 공간에서 TV조선과 씨팀의 산재 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다.



한빛센터의 새로운 활동가를 소개합니다

 한빛센터에 새로운 식구가 한 명 늘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촬영 및 현장미디어 활동을 해오시던 신효진 님이 올 한 해 한빛센터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한빛센터에서는 활동기록 및 홍보영상콘텐츠 제작 업무 등을 담당하실 예정입니다. 
 한빛의 친구분들께서도 새로 오신 신효진님께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신효진님 환영합니다!


한빛센터에 찾아오신 손님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님께서 한빛센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거액의 깜짝 후원금과 정기회원 가입도 해주셨는데요. 
 이 자리를 통하여 다시한번 한빛의 친구가 되어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합니다
(이하 한빛센터 성명 중 발췌)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미얀마 민중들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군부의 학살과 잔학한 만행에 단호히 반대한다. 그리고 미얀마 군부의 배를 불리는 한국 정부와 기업의 협력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한빛센터는 앞으로도 미얀마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민중의 투쟁에 여력이 되는 한 연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다. 



미디어신문고 상담사례집 발간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을 위한 익명 상담 창구 '미디어신문고'가 어느덧 4년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온갖 문제를 겪어도 말을 할 곳도 없고, 잘못 말을 꺼냈다가는 일을 하지 못할까봐 두려워 온갖 문제를 겪어도 참고 또 참아야만 했습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낸 수많은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의 제보로 계속 성장을 이어간 미디어신문고. 2020년 하반기부터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아름다운재단 '2020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미디어신문고 상담사례집이 드디어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근로계약부터 직장 내 괴롭힘 문제까지. 방송·미디어 노동의 온갖 문제들에 대한 친절하고 세심하게 해결책을 알려주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함께하는 이상운 노무사(에이원 노무법인)를 비롯해 수습노무사모임 '노동자의 벗' 19기 노무사분들(김지민·박은하·손보영·이나라·이재진·이현민)의 친절하고 알찬 설명이 이 책 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방송·미디어 제작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배송비 발생)
 많은 분들의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미디어 신문고 : 방송현장 언어폭력 나도 말한다!


[ 방송 현장 언어폭력! 나도 말한다! ]
-한빛센터X공공상생연대기금 공동 캠페인 
"언어폭력 없는 방송현장을 만드는 우리의 약속"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방송-미디어 제작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제보받고 상담하는 한빛센터의 <미디어신문고>에는 폭언과 정서적 괴롭힘에 대한 제보가 종종 들어옵니다. 제작 현장의 권위적인 문화와 도제식 구조 속에서 막말, 고성, 조롱, 욕설 등이 마치 당연한 상급자의 권한인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분명히 직장내 괴롭힘입니다. 
 그러나 '무늬만 프리랜서'인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이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으로 자신을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빛센터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이러한 현실을 문제제기하고, 방송-미디어 제작현장의 문화를 함께 바꿔보기를 제안합니다!
 일상적으로 겪지만, 쉽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이야기. 어느 틈에 나도 '여기는 원래 그런가 보다'하고 지나쳐왔던 당신과 당신 곁의 이야기를 '대나무숲'에 털어놓아요~!
 
*모아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방송현장의 언어폭력 실태를 공론화하고 제도적, 문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피해 신고센터
 이번 코로나19와 더불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채 계속 되는 드라마 촬영, 노동자들이 안전한 방송현장에서 노동할 수 있도록 방송노동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과제입니다. 

방송산업안전가이드라인을 만들기위해 
안전실태조사가 진행중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빛센터 웹툰!
유투브 방송현장 사이다, 텔레그램용 무료 이모티콘도 함께보러 가요!😍


한빛센터 3월, 4월 결산
3월

4월



 3월 이후 CMS로
 서*주, 류*윤, 김*리, 엄*혜, 여*국, 이*란, 조*민, 이*진, 최*수, 김*아, 김*자, 신*진, 조*일, 
 이*옥, 김*안, 최*정, 안*걸, 김*별, 김*영, 방송**유니온, 김*정, 최*기, 김*주, 정*화, 김*정, 
 손*아, 허*주  
(이상 등록순) 
 계좌이체로
 김*현, 이*실, 최*진 

 이상 29분과 1개의 단체가 
 한빛의 친구로 새로운 후원회원이 되셨습니다. 환영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hanbitcenter@gmail.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37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 (우03909)
1833-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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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홈페이지는 공익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과의 공동 사업으로 2019년에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