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10월의 한빛레터📰

2022-11-14
조회수 203
지난 한빛센터 활동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한빛PD 6주기 추모제 : 빛을 이어가는 사람들⭐

지난 26일(수), 이한빛PD 6주기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발 디딜 곳도 찾기 어렵게 가득 메워주셔서 6번째를 맞이하는 추모제의 자리가 외롭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어김없이 함께해주시는 것은 하나의 죽음에서 시작된 변화들, 그리고 그 변화를 위해서 애썼던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연대를 함께 기억하고 이를 이어가고자하는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상 시상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평소 한빛센터의 활동을 비롯하여 방송미디어 노동현장 개선을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꽃노동법률사무소의 김유경 노무사님, 이은규 전 드라마 PD님, 치유자 정혜신 박사님께 감사패를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도움과 연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특별한 이야기가 준비되었습니다. 형제를 잃은 세 동생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이한빛PD의 동생 이한솔 님, 이재학PD의 동생 이대로 님, 이힘찬 프로듀서의 동생 이희 님을 패널로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대중문화 제작환경을 위한 오픈테이블!📚

지난 9월 22일(목),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대중문화 제작환경을 위한 오픈테이블(- 샤프롱 제도를 중심으로)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2018년 12월부터 여러 노동, 언론, 시민 단체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네트워크'POP-UP'>에 함께하고 있는데요.

실제 공연 현장에서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들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듣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변화 되고 있으나, 오픈 테이블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동 청소년 대중 문화인 이슈에 관한 문제들도 계속 개선해 나아가겠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분들 또한 감사드립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도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방송·미디어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송 비정규직 운동 방향과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회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29일 <방송 비정규직 운동 방향과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를 통해 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의 운동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교섭을 매개로 한 주체형성과 조직화, 연대방안, 방송사의 사용자 책임 세 축으로 진행되었고,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이후 투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사의 책임을 묻고, 방송 노동자들의 집단적 투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았습니다. 방송 노동 현장을 바꾸고 방송 비정규직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전체의 싸움이 필요합니다. 운동의 목표 및 지향, 투쟁 전략, 노조의 시스템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노동조합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10월 20일, 이한솔 운영위원이 서울 금호고등학교🏫에서 노동인권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보통의 드라마>에서 다루었던 방송드라마 노동현장의 문제점과 노동실태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10월 25일에는 김혜영 어머님이 경기 향남중학교에서 학생들과 일터에서 자녀를 잃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노동 인권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0월 26일, 중대재해 처벌 무력화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에 이용관 이사가 산재가족을 대표하여 발언하였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규탄과 함께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확대, 작업중지권 및 노동자 참여 보장하는 산안법 개정을 촉구하며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성당 하늘의문🕯에 모셔져 있는 이한빛PD에게 다녀왔습니다."⛪

 6주기 추모제를 앞두고, 함께 지난 6년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기 의정부 신곡2동 성당 하늘의문에 모셔져 있는 이한빛PD에게 다녀왔습니다.
이한빛 PD를 추모하며,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이들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뜻 깊었습니다. 

현장에는 오시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한빛 PD의 방송미디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이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계속해서
방송미디어 노동현장의 한 줄기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가 함께하고 있는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에서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전시 <다시는>은 급작스런 산재사고로 일상이 부서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이미 없는 세상을 살아내는 마음의 풍경을, 산재 피해가 없는 세상을 위해 싸우는 오늘을 담습니다.

✅ 일시 : 2022년 11월 4일(금) ~ 11월 13일(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장소 : 성분도은혜의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한강대로104길 45-3)
✅ 주최 :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다시는'
✅ 후원 : 인권재단 사람


이소선 어머니 11주기 추도식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3일, 남양주 모란공원에서 열린 11주기 이소선 어머니 추도식에 다녀왔습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김영민 센터장이 미디어 노동자들의 현실을 담아 추도사를 낭독하였습니다.


"이소선 여사께서 남기신 ‘하나되어라’라는 말씀이 단순히 어떤 조직의 형태나 형식, 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오직 연대의 마음, 더욱 불안하고 취약한 상태에 있는 노동의 모습을 향한 하나됨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최저임금 위반이 없고, 노동의 가장 기본적인 시간주권이 지켜지며,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있는, 그런 일터들을 만들기 위해 하나 된 발걸음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연대의 마음이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사의 삶과 뜻을 이어가는 일일 것입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그러한 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과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15일 평택SPL공장에서 산재로 청년 여성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직후 공장을 그대로 가동하는 SPC그룹의 행태는 사회적 공분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한빛센터도 함께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에서 SPC그룹을 향한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SPC 본사와 인근 양재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과 거리 서명운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이어 거세지는 불매운동과 멈추지 않는 노동조합과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결국 SPC는 지난 11월 3일,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사과와 보건휴가, 연차휴가의 사용 보장 등을 담은 노사협약에 응했습니다. 여전히 문제들은 남아있습니다. 파리바게뜨에서벌어졌던 노조 탄압이 중단되고 SPC가 안전한 일터, 민주적 일터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가 없다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시민들의 불매운동을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도 이러한 노동권 탄압과 열악한 노동실태 해결을 위해서 계속 함께 연대해나가겠습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37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
전화번호 : 1833-8261 
수신거부 Unsubscribe
1 0

본 홈페이지는 공익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과의 공동 사업으로 2019년에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