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7월의 한빛레터📰

2022-08-02
조회수 146
지난 한빛센터 활동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근로기준법 연장근로 위반! 노사협의 거부, 스태프 집단 해고!
KBS 드라마 미남당을 규탄하며, 문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야기되지 않는, 스태프들의 노동 이야기🎥"

27일 서울 상암동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미남당’ 방영을 항의하는 기자간담회 ‘KBS 드라마 ‘미남당’ 제작발표회에서 이야기되지 않는 것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진재연 사무국장, KBS 시청자 위원·언론개혁시민연대 권순택 사무처장, 전 MBC 드라마국장 이은규 PD,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윤지영 변호사, 한국영화산업노동조합 박찬희 노조위원장과 문제를 최초 제기했던 ‘미남당’ 스태프 A씨(이하 공동행동)가 자리했습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공동행동 측은 ‘미남당’ 현장에서 벌어지는 법적 문제를 짚으며 변화를 촉구했으며, KBS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권순택 사무처장은 “KBS는 공영 방송인 만큼 공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노동 관련 문제가 벌어진 작품을 그대로 방영하는 KBS에게 깊은 유감을 느낀다”고 꼬집었으며, 박찬희 위원장은 영화 현장이 근로기준법을 지키고 4대 보험도 보장해주는 것을 들며 드라마 현장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제작사에게 해고를 당했다며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 A씨도 현장 문제를 지적하며 변화를 염원했습니다. A씨는 “‘미남당’ 외에도 근로기준법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많다.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겠다는 말도 나온다”면서 “다른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오늘 자리가 무의미하지 않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의도 KBS 앞 🕯️ KBS 미남당 규탄 시민촛불문화제"

20일 저녁, 여의도 KBS 앞에서 드라마 미남당 에서 벌어진 근로시간 위반과 부당해고(재계약거부)를 규탄하는 시민촛불문화제에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드라마 제작현장에 벌어지는 근로기준법 위반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가 한 자리에 모여 촛불을 함께 드는 일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용기를 낸 스태프 분들과 방송스태프지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노동단체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불합리함에 함께 분노해주신 시민 여러분들 덕분일 겁니다.

매주 수요일, 미디어친구들 
미디어노동환경 제대로캠페인👏🏻

방송미디어 분야의 불안정, 비정규 노동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결성된 연대체 <미디어친구들>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마다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을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번의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요~
거리기도회부터 미니토크쇼, 정오의 희망곡, 무엇이든 물어보살, 노동조합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형식과 이야기들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게요~!


"한빛의 친구들, 플벗 동창회🍀"


7월 2일, 한빛센터에는 소중한 손님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치유자 정혜신 선생님과 함께 <당신이 옳다> 온라인 공감모임을 통해 모인 플벗님들입니다.


"그 후 한 달에 1만원이라는 아주 작은 후원금으로 우리는 매년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한두 번의 정기모임을 갖기로 하였는데 그 때마다 정혜신 선생님이 밥을 사시고 한빛의 어머니, 아버지 #김혜영 #이용관 선생님이 텃밭에서 정성스레 가꾸신 각종 채소와 과일 효소를 선물로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간다. 혜신샘의 멋지고 유머 가득한 사회로 한빛을 추억하고 각자의 근황과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다정한 벗이 되어주는 것은 덤이다."


모임에 참여해주신 양승님 후원회원님이 정성껏 써주신 후기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연예매니지먼트사 근로감독,
로드매니저와 패션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의 노동현실📸

고용노동부의 연예매니지먼트사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에 대한 보도입니다. 고용노동부가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연예기획사 로드 매니저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업계는 기초노동질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 비록 규모가 큰 곳만 조사가 되었지만, 이번 근로감독은 환영할 일입니다. 최소한 고용노동청에 신고하러 갔을때 노동자가 아니라는 말을 듣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톱스타 출연료는 '껑충'
단역은 최저임금 수준 뒷걸음질📣

방송 드라마 산업은 커졌지만, 그 수혜는 골고루 돌아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스타급 주연배우의 출연료는 회당 억대로 껑충 뛰었지만, 조역, 단역 배우들의 출연료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연료에서도 캐스팅 디렉터, 에이젼시가 가져가고, 촬영 과정에 필요한 숙박비나 교통비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하는 것을 감안하면 최저임금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에 

함께했습니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처절한 싸움에 함께 힘모으기 위해, 전국 38개 지역에서 희망버스를 타고 모였습니다. 멀리 거제까지 이한빛PD 아버지 이용관님이 함께 연대하였습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 되었습니다 👫"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노동인권개선을 위한 네트워크, POP-UP에서도 이야기했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카메라 속 아동·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한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실제 법 개정과 시행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권오성 이사장 기고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오히려 확대보완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지난 5월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정에 관한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의견서에 포함된 경총의 제안들은 대부분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타 법률과의 정합성도 인정되지 않는 무리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3월부터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을 맡아주고 계신 권오성 교수의 기고글입니다.

"작가님이 돌아갈 자리✍️
작가님 돌아오세요!"

오는 7월14일은 10년동안 MBC 보도국에서 일했지만 하루 아침에 해고됐던 뉴스투데이 두 작가 분들의 행정소송 1심 선고일이었습니다.

2년동안 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행정법원까지, 근로자성을 인정 받고, 해고의 부당함을 주장하기 위해 지난한 투쟁을 벌였는데요.

이제는! 이 싸움 끝내고 작가님들이 일터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담아 방송작가유니온<#작가님이_돌아갈_자리>라는 SNS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함께 힘보태주세요!
"노조파괴 노동착취 반사회적 기업
SPC 파리바게뜨와 헤어질 결심💣"

제빵기사 불법 파견에 임금 꺾기, 노조탄압, 휴식시간 미보장 등 숱한 불법을 저지르며 빵을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제빵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 파리바게뜨입니다. 지난 봄, 53일에 이르는 단식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 재벌 대기업에 맞서기 위해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꾸려졌습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8월 9일에는 전국 매장 앞 동시다발 1인시위가 진행됩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도 상암에서 함께합니다. 반 사회적 기업 SPC, 안먹고 안삽니다! 함께 해주세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37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
전화번호 : 1833-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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