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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 날짜 : 2018.05.04
“잠 좀 자고 일하자”
-드라마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5월 8일(화)부터
방송사 앞 1인 시위 돌입(12시~13시)
-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하루 20시간 이상 촬영
1. 정론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와 기자님들께 드립니다.
2.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센터)는 2016년 열악한 방송제작환경의 문제를 제기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이한빛 PD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방송사 및 미디어산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고 낡은 방송제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이한빛 PD의 죽음 이후, 드라마제작현장의 초장시간 노동, 저임금, 고용불안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쪽대본, 무리한 편성에 따른 초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현장의 노동자들은 2-3시간 수면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4. 지난 2월 드라마제작환경개선TF(전국언론노동조합,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다산인권센터, 청년유니온,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드라마제작현장 노동실태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그 결과에 기반 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고, 5월 중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5. 이런 상황에서 센터는 5월 12일 방영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스텝들이 하루 20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찜질방에서 1-2시간 잠을 청하고 또 다시 등 떠밀려 현장으로 나가고 있으며, 휴가가 있는 날은 당일 새벽 동틀 때까지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센터는 공정한 노동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야 할 SBS에서 초장시간 노동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1인시위에 돌입합니다.
6.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시간특례업종에서 방송업이 제외되어 올해 7월부터는 68시간을 준수해야 하고, 7월전이라도 근로자 대표와의 유효한 서면합의 없이는 초장시간 노동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송제작현장이 기본적인 휴게시간 조차 보장되지 않을 만큼 무법지대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초장시간 노동관행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법이 바뀐다고 한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센터는 방송사 및 제작사가 단축된 근로시간을 정확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자사 소속의 정규직 노동자들 뿐 아니라 방송산업의 모든 노동자에게 포괄적으로 적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7. 한국 드라마의 오래된 제작 관행과 구조적 문제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 이제 만드는 사람들도 행복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5월 중에 있을 특별근로감독결과 발표에서 근로자성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방송사에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장 자영인으로 둔갑시켜 사용자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8. 1인 시위 일정
- 5월 8일 (화) 12시-13시 / SBS 앞 / 이한솔 (故 이한빛 PD 동생, 사단법인 방송노동환경개선을 위한 한줄기의 빛 이사)
- 5월 9일 (수) 12시-13시/ MBC 앞 / 탁종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소장)
- 5월 10일 (목) 12시-13시 / KBS 앞 / 탁종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소장)
- 5월 11일 (금) 12시-13시 CJ E&M 앞 / 이용관 (故 이한빛 PD 아버지, 사단법인 방송노동환경개선을 위한 한줄기의 빛 한빛 이사장)
*이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9.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잠 좀 자고 일하자”
-드라마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5월 8일(화)부터
방송사 앞 1인 시위 돌입(12시~13시)
-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하루 20시간 이상 촬영
1. 정론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와 기자님들께 드립니다.
2.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센터)는 2016년 열악한 방송제작환경의 문제를 제기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이한빛 PD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방송사 및 미디어산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고 낡은 방송제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이한빛 PD의 죽음 이후, 드라마제작현장의 초장시간 노동, 저임금, 고용불안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쪽대본, 무리한 편성에 따른 초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현장의 노동자들은 2-3시간 수면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4. 지난 2월 드라마제작환경개선TF(전국언론노동조합,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다산인권센터, 청년유니온,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드라마제작현장 노동실태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그 결과에 기반 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고, 5월 중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5. 이런 상황에서 센터는 5월 12일 방영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스텝들이 하루 20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찜질방에서 1-2시간 잠을 청하고 또 다시 등 떠밀려 현장으로 나가고 있으며, 휴가가 있는 날은 당일 새벽 동틀 때까지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센터는 공정한 노동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야 할 SBS에서 초장시간 노동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1인시위에 돌입합니다.
6.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시간특례업종에서 방송업이 제외되어 올해 7월부터는 68시간을 준수해야 하고, 7월전이라도 근로자 대표와의 유효한 서면합의 없이는 초장시간 노동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송제작현장이 기본적인 휴게시간 조차 보장되지 않을 만큼 무법지대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초장시간 노동관행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법이 바뀐다고 한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센터는 방송사 및 제작사가 단축된 근로시간을 정확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자사 소속의 정규직 노동자들 뿐 아니라 방송산업의 모든 노동자에게 포괄적으로 적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7. 한국 드라마의 오래된 제작 관행과 구조적 문제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 이제 만드는 사람들도 행복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5월 중에 있을 특별근로감독결과 발표에서 근로자성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방송사에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장 자영인으로 둔갑시켜 사용자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8. 1인 시위 일정
- 5월 8일 (화) 12시-13시 / SBS 앞 / 이한솔 (故 이한빛 PD 동생, 사단법인 방송노동환경개선을 위한 한줄기의 빛 이사)
- 5월 9일 (수) 12시-13시/ MBC 앞 / 탁종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소장)
- 5월 10일 (목) 12시-13시 / KBS 앞 / 탁종열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소장)
- 5월 11일 (금) 12시-13시 CJ E&M 앞 / 이용관 (故 이한빛 PD 아버지, 사단법인 방송노동환경개선을 위한 한줄기의 빛 한빛 이사장)
*이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9.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