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CJ E&M, 이한빛PD 사망사건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약속

2017-06-15
조회수 378
  • 배포 날짜 : 2017.06.15


CJ E&M, 이한빛PD 사망사건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약속


6월 14일(수) 오후 3시 (미디어카페 후)

CJ E&M 대표이사 및 임원 - 유가족 - 대책위 관계자 참석 하에 공식 간담회 진행


-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CJ E&M(대표이사 김성수)은 이한빛 PD의 사망사건에 대해 유가족과 대책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하였습니다. 6월 14일(수) 오후 3시 미디어카페 후에서 유가족과 대책위원회, CJ E&M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약속하는 공식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 참석자

- 대책위원회

故 이한빛PD 유가족(이용관(부친), 김혜영(모친), 이한솔(동생)) / 故 이한빛PD 지인 정가원 /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 송효원 사무처장, 전진희 기획팀장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정병욱 변호사

- CJ E&M

김성수 대표이사, 이덕재 미디어콘텐츠부문장, 이명한 tvN본부장, 김민규 전략지원담당임원, 노선국 인사담당임원


이 날 자리에서 CJ E&M은 <故 이한빛 PD 유가족과 대책위에 드리는 사과의 글>과 <故 이한빛 PD 명예회복 및 방송 제작환경, 문화개선 약속>을 유가족과 대책위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첨부자료 참고)


CJ E&M 김성수 대표이사는 유가족께 드리는 인사를 통해 “고인의 사망 이후 미숙한 대응으로 유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회사의 책임자로서 왜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생겼는지 무거운 마음으로 성찰과 고민을 했다. 젊은 생을 마감한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대책위와 깊은 관심으로 저희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의 말씀과 질책에 귀 기울여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시스템 개선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한빛 PD의 부친 이용관님은 “이한빛 PD는 우리 가족의 희망이자 삶의 전부이며,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아들이다. 그는 항상 자신보다는 사회의 어렵고,힘들고,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살았다. 그의 죽음이 너무나 억울하고,안타깝다. 이제 우리가 그에게 해줄 수 있는 길은 그의 꿈을 실현하고 이 땅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 길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길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주신 회사 측과 대책위,그리고 여기에 오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이한빛 PD의 뜻을 기리고 방송미디어 업계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공식 간담회에서 CJ E&M은 ▲책임자 징계조치, ▲회사 차원의 추모식, ▲이한빛PD 사내 추모편집실 조성, ▲고인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기금 조성에 관련된 재정적 후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방송 제작환경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쩨작인력의 적정 근로시간 및 휴식시간 등 포괄적 원칙 수립, ▲합리적 표준 근로계약서마련 및 권고 등 9가지 개선과제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한빛 PD의 모친 김혜영님은 “CJ E&M에서 나와서 공식적으로 사과와 개선을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빛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은 것 같다. 한빛 PD가 남긴이야기가 무리한 요구사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빛의 죽음의 의미를 진심으로바라보고, 약속한 과제들을 진정성 있게 이행해주시길 바란다. 한 젊은이에 대한 인간에 대한 한빛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접근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시스템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CJ E&M과 대책위는 추후에 개선 사항의 이행 여부를 회사와 유가족, 대책위가 함께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과정이 이한빛PD의 뜻을 기리고, 드라마􀀄방송업계의 제작환경이 개선되는 계기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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