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노동절을 이틀 앞둔 4월 29일(수) 오후 3시, 방송현장 비정규직 '무늬만 프리랜서' 증언대회 전격 개최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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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7 DMC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
  • 전화 : 1833-8261
  • 이메일 : hanbitcenter@gmail.com
  • 배포 날짜 : 2020.04.28


1. 매번 정론직필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가 2월부터 참여 중이며, 60개 노동, 언론,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대책위'에서 노동절을 이틀 앞둔 4월 29일(수) 오후 3시 마포FM 3층 문화복합공간 플루토에서 방송현장 비정규직 노동자의 '무늬만 프리랜서' 증언대회 행사를 개최합니다.


3. 해당 증언대회에서는 이재학 PD의 동생이자 유족 대표인 이대로님의 여는말을 비롯해, 4분의 방송 노동자가 담당하는 현장 증언,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와 TJB 김도희 전 아나운서의 영상 증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4. 2020년 노동절을 앞두고 오랜 시간 사각 지대에 놓여 있던 방송 영역의 노동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행사에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첨부자료] 행사 개요, 보도자료 1부, 증언대회 포스터 1부. 끝.


[행사 개요]
행사제목 : 방송현장 비정규직 ‘무늬만 프리랜서’ 증언대회개최일시 : 2020년 4월 29일(수) 오후 3시개최장소 : 마포FM 3층 문화복합공간 플루토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88)행사 내용- 영상 상영 : 권리를 빼앗긴 방송노동자들- 여는 말 : 이대로 (故 이재학 PD 유족 대표)
- 사례발표 : 김성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 증언 1 : 김○○ 독립PD
- 증언 2 : 최○○ 방송작가
- 증언 3 : 이○○ 드라마 스태프
- 증언 4 : 윤○○ 자막 CG
- 영상증언 : 대전 MBC 유지은 아나운서, TJB 김도희 前 아나운서

※ 행사 사진, 영상 촬영은 반드시 사전에 주최와 당사자 허락 후 진행 가능
※ 기사화시 참석자 익명처리와 사진 및 영상에서의 참석자 신원보장(모자이크 등) 필수 협조 




5.1 노동절을 앞둔 4.29(수) 오후 3시,

‘무늬만 프리랜서’ 방송현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증언대회가 열린다

4월 29일(수) 마포FM 3층 문화복합공간 플루토에서 개최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TJB 前 김도희 아나운서는 영상 증언 예정

 

‘CJB 청주방송 故 이재학PD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5월 1일 노동절을 이틀 앞둔 4월 29일(수)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88에 위치한 지역 공동체라디오 ‘마포FM’ 사옥 3층에 최근 개관한 문화복합공간 플루토에서 방송현장 비정규직 ‘무늬만 프리랜서’ 증언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해당 증언대회는 故 이재학 PD의 죽음으로 언론과 사회에 점차 알려지고 있는 방송현장 비정규직 문제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 방송현장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며 심각한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독립PD, 방송작가, 현장 스태프(촬영직군, 미술직군 등), 후반작업 스태프(CG, DI, 편집, 자막 등), 아나운서/리포터 등은 오랜 시간 제대로 된 근로계약서 한 장 쓰지 못한 채 ‘프리랜서’라는 명목으로 근로기준법에서 규정된 노동자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대책위는 CJB 청주방송에서 14년 일했지만 권리 향상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하고 법원으로부터도 자신의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자 억울함을 호소한 이재학 PD의 사망 사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방송 산업 전반의 문제라는 것을 더욱 환기하고자 노동절에 최대한 맞춰 이번 증언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증언대회에서는 故 이재학 PD의 동생이자 유족 대표로서 이대로 님이 참석하여 증언대회의 여는 말을 담당할 예정이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김성길 교수가 방송현장 비정규직의 노동 실태를 기조 발제의 형식으로 사례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사례 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 독립 PD, 최○○ 방송 작가, 이○○ 드라마 스태프, 윤○○ 자막 CG 노동자의 증언이 차례대로 이어집니다.


이와 함께 2019년 방송사의 부당한 채용 성차별을 폭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뒤 사측으로부터 계속 부당한 업무 배제를 당하고 있는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2018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계약서 미작성과 퇴지급 미지급 관행을 폭로한 TJB 김도희 前 아나운서의 영상 증언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대책위는 이번 증언대회를 통하여 방송노동 현장의 열악한 상황을 고발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의 방송현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자신의 직군이 아니면 쉽게 알기 어려웠던 서로의 노동 문제를 인식하는 장으로 만드려고 합니다. 또한 어려운 제반 조건에서도 법에서 보장한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존재를 함께 전달하며,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방송 노동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취재진과 기자 여러분들의 활발한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행사 개요]

행사제목 : 방송현장 비정규직 ‘무늬만 프리랜서’ 증언대회
개최일시 : 2020년 4월 29일(수) 오후 3시
개최장소 : 마포FM 3층 문화복합공간 플루토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88)

행사 내용
- 영상 상영 : 권리를 빼앗긴 방송노동자들
- 여는 말 : 이대로 (故 이재학 PD 유족 대표)

사례발표 : 김성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증언 1 : 김○○ 독립PD

증언 2 : 최○○ 방송작가

증언 3 : 이○○ 드라마 스태프

증언 4 : 윤○○ 자막 CG

영상증언 : 대전 MBC 유지은 아나운서, TJB 김도희 前 아나운서

 

※ 행사 사진, 영상 촬영은 반드시 사전에 주최와 당사자 허락 후 진행 가능

※ 기사화시 참석자 익명처리와 사진 및 영상에서의 참석자 신원보장(모자이크 등) 필수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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