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7 DMC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
- 전화 : 1833-8261
- 이메일 : hanbitcenter@gmail.com
- 배포 날짜 : 2020.04.06
1. 정론직필에 힘쓰시는 기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한빛센터’)는 tvN 조연출로 방송업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세상을 떠난 고 이한빛 PD의 유지를 이어받아 2018년 1월 설립됐습니다. 방송사 및 미디어 산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및 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및 낡은 방송 제작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3. 한빛센터가 중점을 두는 활동 중 하나는 방송제작 현장의 부당 행위를 신고하는 <미디어신문고>입니다. 2018년 0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21개월 동안 드라마, 웹드라마, 예능, 시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건의 제보가 들어와 방송제작 현장의 변화를 원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알려낼 수 있었습니다. 그사이 방송제작 현장의 초장시간 노동관행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졌고, 표준계약서 도입 등의 변화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습니다.
4. 한빛센터는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그간 <미디어신문고>를 통해서 이루어진 방송제작 현장의 변화를 드러내고, 앞으로 더 많은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방송현장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5. 본 공모전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모욕, 따돌림, 장시간노동 등 부당한 일이 만연한 방송현장을 용감하고 때론 소심하게 바꿔낸 분들의 이야기를 ‘글’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신고, 진정, 문제제기 등 나만의 대응 노하우 △내가 경험한 우수 방송현장 사례 △한빛센터의 조언으로 해결한 방송 갑질 사례의 세 가지입니다.
6. 수기와 영상 부문별로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부문 관계없이 입선작 4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됩니다.
7. 본 공모전 심사에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손희정 문화평론가와 은유 작가가 함께합니다. 손희정 평론가는 2015년 전후로 새롭게 일어난 페미니즘 붐을 『페미니즘 리부트』 라는 개념으로 설명한 동명의 저작을 비롯해 최근의 단독저서 『다시, 쓰는, 세계』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관해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은유 작가는 『글쓰기의 최전선』 『다가오는 말들』과 같이 삶과 글이 하나가 되는 글쓰기에 관한 책을 쓰고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과 같이 사회적 고통을 겪는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해오고 있습니다.
8. 접수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3일 자정까지입니다. 글(수기)은 200자 원고지 25매 내외, 영상은 3분 내외로 한빛센터 이메일(hanbitcenter@gmail.com)로 접수받습니다. 당선작은 당선자와 협의를 거친 후, 사업장과 응모자의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각색하여 보도자료나 한빛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9. 공모전 포스터를 별첨합니다.
10. 이상입니다. 방송제작 현장이 인권적으로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본 공모전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정론직필에 힘쓰시는 기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한빛센터’)는 tvN 조연출로 방송업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세상을 떠난 고 이한빛 PD의 유지를 이어받아 2018년 1월 설립됐습니다. 방송사 및 미디어 산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및 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및 낡은 방송 제작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3. 한빛센터가 중점을 두는 활동 중 하나는 방송제작 현장의 부당 행위를 신고하는 <미디어신문고>입니다. 2018년 0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21개월 동안 드라마, 웹드라마, 예능, 시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건의 제보가 들어와 방송제작 현장의 변화를 원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알려낼 수 있었습니다. 그사이 방송제작 현장의 초장시간 노동관행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졌고, 표준계약서 도입 등의 변화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습니다.
4. 한빛센터는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그간 <미디어신문고>를 통해서 이루어진 방송제작 현장의 변화를 드러내고, 앞으로 더 많은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방송현장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5. 본 공모전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모욕, 따돌림, 장시간노동 등 부당한 일이 만연한 방송현장을 용감하고 때론 소심하게 바꿔낸 분들의 이야기를 ‘글’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신고, 진정, 문제제기 등 나만의 대응 노하우 △내가 경험한 우수 방송현장 사례 △한빛센터의 조언으로 해결한 방송 갑질 사례의 세 가지입니다.
6. 수기와 영상 부문별로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부문 관계없이 입선작 4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됩니다.
7. 본 공모전 심사에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손희정 문화평론가와 은유 작가가 함께합니다. 손희정 평론가는 2015년 전후로 새롭게 일어난 페미니즘 붐을 『페미니즘 리부트』 라는 개념으로 설명한 동명의 저작을 비롯해 최근의 단독저서 『다시, 쓰는, 세계』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관해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은유 작가는 『글쓰기의 최전선』 『다가오는 말들』과 같이 삶과 글이 하나가 되는 글쓰기에 관한 책을 쓰고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과 같이 사회적 고통을 겪는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해오고 있습니다.
8. 접수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3일 자정까지입니다. 글(수기)은 200자 원고지 25매 내외, 영상은 3분 내외로 한빛센터 이메일(hanbitcenter@gmail.com)로 접수받습니다. 당선작은 당선자와 협의를 거친 후, 사업장과 응모자의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각색하여 보도자료나 한빛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9. 공모전 포스터를 별첨합니다.
10. 이상입니다. 방송제작 현장이 인권적으로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본 공모전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