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7일 오후6시] 방송 미디어 노동운동 5년, 앞으로의 10년은?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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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CJ ENM 故 이한빛 PD의 사망 사건은 방송-미디어 노동 운동을 일으키는 하나의 파문 같은 사건이었다. 2017년에는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 2018년에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언론노조 TBS지부,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2019년에는 언론노조 대구MBC 비정규직다온분회가 방송-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불안정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각각 창립했다. 

 한빛센터를 비롯한 여러 신생 노동조합, 단체들은 5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속에서 발빠르게 방송-미디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때로는 앞장서서, 때로는 연대를 통하여 함께 노력해왔다. 함께 머리를 맞대어 앞으로의 움직임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조직 운영에 대한 고민을 말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이번 토론회는  각 단체의 창립 이후 활동의 방향성, 활동을 통해 느낀 성과와 과제 점검,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또한 우리가 더 가까이,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자 한다. 


2021 방송 미디어의 날 

“진짜 방송을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토론회 1


방송 미디어 노동운동 5년, 앞으로의 10년은? 


일시 : 2021년 8월 27일 (금) 오후 6시 

장소 :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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