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분리징수를 윤석열 정부가 강행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법상 TV가 있으면 모두가 납부해야 하는 수신료를 현재 한전에서 전기료와 함께 통합하여 징수하고 있는 것을 그러지 못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시행된다면, KBS 재정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올거라고 합니다. KBS 안팎을 둘러싸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문제는 KBS에도 있는 수많은 비정규직들의 목소리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 입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는 KBS 수신료 사태 뒤에 가려진 비정규직들의 목소리를 모아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KBS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이라면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대상 : KBS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계약직, 임시직, 파견, 용역, 도급, 위임계약 등등)

▶ 참여하기 : https://moaform.com/q/Ogzq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