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는
한달에 한번 <런치노동법>을 진행합니다.

점심도 먹고, 노동법도 배우는 특별한 점심시간!

10월 주제는 '산업안전', '산업재해'입니다.

어제는 센터로 제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지난 달 6일 김천의 한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9대 여성이 무대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도 공연을 주최한 지자체나 주관한 단체들 그 어느 곳도 책임자라고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법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많지만 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노동법은 바로 우리의 생명과 안전과도 직접 관련이 있습니다.

같이 밥 먹으면서 공부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10월 런치노동법>

일시 : 10월 19일(금) 낮 12시 10분~ 12시 50분

장소 : 休서울미디어노동자쉼터 (DMC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

참가대상 : 노동법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참가비 : 무료

강사 : 김유경 (돌꽃노동법률사무소 대표노무사)

*간단한 점심 식사가 제공됩니다. 식사 준비를 위해 사전신청 해 주세요. (진재연 010-2498-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