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의 @한평책방 (2021. 12. 13~12. 18)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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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월)부터 18(토)까지 한평책빵에서 

 <한빛의 내일을 이어가는 김혜영의 @한평책방>을 엽니다. 


지난 5월 많은 분들이 책 <네가 여기에 빛을 몰고 왔다> 로 마음 모아 주시고  저에게는 작은 기적을 체험케 한 한평책빵에서, 어렸을때 읍내 작은 서점 책속에 둘러싸여 있던 서점언니가 무척 부러웠었는데  그 책방지기를  이번에 저도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한빛 떠난 후. <관계>라는걸 내 삶에서 삭제했기에 사람들을 열려진 작은 공간에서 만난다는 게 자신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많은 벗들의 토닥토닥과 손길이 이만큼 저를 씩씩하게 힘을 주었기에

저는 이번에  책방지기보다는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불쑥이라도 그리운 얼굴들을 볼 수 있다면 길게 찐하게 얘기하고 싶다.  한빛을 기억하고 세상은 따듯한 곳이라고 손잡아 줄 연대의 벗을 뜻밖에 만나고 싶다는 설렘과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오후 내내 서점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최근 출간된 책 <허락되지 않은 내일>의 저자인 한빛동생 한솔도 금요일 잠깐 볼 수 있네요. 비상식적인 서울시에 대응하느라 얼굴보기도 힘든데 저도 확보된 시간(?)에 볼 수 있어 좋고요. 책을 읽으며 곳곳에서 위로받았지만 책에 대해 묻고 싶은 것도 많거든요...


그리고 작은 서점나들이도 강추하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받았던 그 충격? 감동을 어쩜 경험할지도 모르니까요. 또다른 세상이었답니다. 한파로 춥겠지만 불광역에서 가깝고. 혁신파크 입구...(토요일은 무료주차래요) 


한평책빵에서 따뜻한 차도 마시며 겨울추위도  물리치고 책구경도 하며 따듯한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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