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예능(관찰예능/오디션) 가이드라인
장시간 촬영을 피해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촬영시간이 지켜져야 합니다. 특히 저녁 8시를 넘는 야간 촬영은 피해주세요. 촬영시간 기준을 마련할 때에는, 아동 & 청소년의 연령, 건강, 학업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메라 없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일상을 살다 보면 남들과는 떨어져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촬영중이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관찰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는 사방에 카메라가 가득하기 때문에, 24시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노출됩니다. 비록 촬영을 하는 중이라도 아동 & 청소년에게 카메라와 떨어진 최소한의 공간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아동 & 청소년에게도 지키고 싶은 사생활이 있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은 누구나 존중 받아야 합니다. 생리현상을 처리하거나 옷을 입지 않은 모습 등을 촬영하는 것은 아동청소년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설사 아동청소년이 동의를 했더라도,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면을 함부로 카메라에 담아서는 안됩니다.
안전한 촬영 현장을 만들어주세요.
누구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또한 촬영 전에 아동 & 청소년은 물론 제작진 모두에게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의 안전은 어떤 순간에도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지 않다면 야외 촬영을 하지 말아 주세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매우 나쁨’ 등 날씨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면, 촬영 일정을 연기해야 합니다. 촬영 스케줄보다 중요한 것은 아동 & 청소년들의 건강입니다.
관찰에도 휴식 시간은 필요합니다
“리얼리티” 또는 “관찰예능”이라는 이름으로 카메라를 멈추지 않고 촬영을 계속 하는 경우 아동 & 청소년들은 휴식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게 됩니다. 아무리 “일상 같은” “놀이 중심의” 촬영이더라도 아동에게는 노동입니다. 카메라로부터, 스텝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세요.
아동의 마이크 착용은 최소화해주세요
아동의 옷 안으로 부착형 마이크 장치를 달고 촬영을 하는 것, 아동이 낮잠을 잘 때에도 허리에 마이크 장치를 달고 있도록 하는 것, 뒤로 넘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허리에 마이크 장치를 달고 있도록 하는 것, 유아에게 마이크 장치를 부착시킨 채 오래 촬영하는 것, 모두 아동의 건강을 해치거나 아동을 다칠 수 있게 하는 행위입니다.
아동 & 청소년의 마음을 무례하게 이용하지 말아 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에 대한 과도한 연출은 지양해야 합니다. 공포감을 조장하거나, 놀래 키거나, 울리지 마세요. 과도한 연출은 아동 & 청소년을 대상화하고 이미지를 소비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아동 & 청소년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연출은 지양해 주세요
성별, 연령, 장애, 직업, 종교, 신념, 계층, 지역, 인종 등 사회적 고정관념을 보여주는 연출은 지양해야 합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만들 때, 그 프로그램이 아동 & 청소년들에게 어떤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선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진 모두가 제작과정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얼핏 보기에는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지만, 놓치기 쉬운 내용들입니다. 아동 & 청소년이 안전하고,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기 위해서는, 제작진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촬영 시 아동 & 청소년에 대한 안전권, 노동권, 학습권, 사생활 보호 등 각종 권리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꼭 진행해주세요.
아동 &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예능(관찰예능/오디션) 가이드라인
장시간 촬영을 피해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촬영시간이 지켜져야 합니다. 특히 저녁 8시를 넘는 야간 촬영은 피해주세요. 촬영시간 기준을 마련할 때에는, 아동 & 청소년의 연령, 건강, 학업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메라 없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일상을 살다 보면 남들과는 떨어져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촬영중이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관찰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는 사방에 카메라가 가득하기 때문에, 24시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노출됩니다. 비록 촬영을 하는 중이라도 아동 & 청소년에게 카메라와 떨어진 최소한의 공간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아동 & 청소년에게도 지키고 싶은 사생활이 있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은 누구나 존중 받아야 합니다. 생리현상을 처리하거나 옷을 입지 않은 모습 등을 촬영하는 것은 아동청소년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설사 아동청소년이 동의를 했더라도,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면을 함부로 카메라에 담아서는 안됩니다.
안전한 촬영 현장을 만들어주세요.
누구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또한 촬영 전에 아동 & 청소년은 물론 제작진 모두에게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의 안전은 어떤 순간에도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지 않다면 야외 촬영을 하지 말아 주세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매우 나쁨’ 등 날씨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면, 촬영 일정을 연기해야 합니다. 촬영 스케줄보다 중요한 것은 아동 & 청소년들의 건강입니다.
관찰에도 휴식 시간은 필요합니다
“리얼리티” 또는 “관찰예능”이라는 이름으로 카메라를 멈추지 않고 촬영을 계속 하는 경우 아동 & 청소년들은 휴식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게 됩니다. 아무리 “일상 같은” “놀이 중심의” 촬영이더라도 아동에게는 노동입니다. 카메라로부터, 스텝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세요.
아동의 마이크 착용은 최소화해주세요
아동의 옷 안으로 부착형 마이크 장치를 달고 촬영을 하는 것, 아동이 낮잠을 잘 때에도 허리에 마이크 장치를 달고 있도록 하는 것, 뒤로 넘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허리에 마이크 장치를 달고 있도록 하는 것, 유아에게 마이크 장치를 부착시킨 채 오래 촬영하는 것, 모두 아동의 건강을 해치거나 아동을 다칠 수 있게 하는 행위입니다.
아동 & 청소년의 마음을 무례하게 이용하지 말아 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에 대한 과도한 연출은 지양해야 합니다. 공포감을 조장하거나, 놀래 키거나, 울리지 마세요. 과도한 연출은 아동 & 청소년을 대상화하고 이미지를 소비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아동 & 청소년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연출은 지양해 주세요
성별, 연령, 장애, 직업, 종교, 신념, 계층, 지역, 인종 등 사회적 고정관념을 보여주는 연출은 지양해야 합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만들 때, 그 프로그램이 아동 & 청소년들에게 어떤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주세요. 아동 &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선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진 모두가 제작과정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얼핏 보기에는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지만, 놓치기 쉬운 내용들입니다. 아동 & 청소년이 안전하고,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기 위해서는, 제작진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촬영 시 아동 & 청소년에 대한 안전권, 노동권, 학습권, 사생활 보호 등 각종 권리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꼭 진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