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노동절을 이틀 앞두고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상암 MBC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21-04-30
조회수 923

4월 29일 수요일 점심 시간! 5월 1일 메이데이, 노동절을 이틀 앞두고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이 밀집한 상암 DMC MBC 사옥 앞에서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동절 맞이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지만, 오늘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커피차는 현장 노동상감과 전태일기념관의 찾아가는 전시 ‘이주노동자 기숙사 사진전’이 함께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전개했습니다.

1년 365일 중 노동자를 위한 유일한 기념일인 5월 1일 노동절!

‘무늬만 프리랜서’가 넘쳐나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방송-미디어 산업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점차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랍니다.

올해 노동절,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노동안전보건단체와 더불어 상암 DMC와 더불어 방송-미디어 산업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선전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노동절에 펼쳐질 수많은 노동자들의 목소리에도 많이 귀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