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20200219 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PD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 충북지역 결의대회

2020-02-20
조회수 1739

2월19일 11시  서울 시청 언론노조 대회실에서 CJB청주방송 고 이재학PD 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과 오후 3시 CJB청주방송 앞에서 충북지역 결의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린 언론노조 대회의실을 수많은 기자분들과 언론, 노동, 인권 운동 관계자들로 무수히 메운 가운데 기자회견은 이재학 PD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명예회복, 그리고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한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CJB 청주방송에 대한 투쟁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재학 PD의 동생 이대로님은 형 이재학 PD의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재학 PD처럼 긴 시간 ‘프리랜서 PD’라는 이름을 달고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한채 일을 해왔던 김기영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독립PD분과 분과장은 이재학 PD가 겪은 아픔이 모든 방송 노동자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학 PD 생전부터 법정 투쟁을 함께하며 사후에도 유가족들과 함께 싸우고 있는 이용우 변호사는 청주방송의 계속 되는 기만과 능멸을 지적했습니다. 대책위 집행위원장을 맡은 진재연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집행위의 요구 사항과 향후 행동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두영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장,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장, 최영기 한국방송스태프협회 사무국장의 출범선언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후 3시에는 CJB청주방송 앞에서 충북지역 결의 대회가 열였습니다.유가족분들을 비롯해 충북지역에 많은 언론,노동,인권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연대 발언과 투쟁을 외치며 고 이재학 PD의 진상조사 및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 차가운바닥에 다 함께  결의를 다졌습니다.  

-우리는 CJB청주방송 고 이재학 PD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CJB청주방송 비정규직노동자 이재학PD의 명예회복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 우리는 방송사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노동자성 및 사용자 책임'인정을 통해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투쟁에 적극 함께 할 것을 결의 한다.

964cf5ba59bfe.jpg

44b7cec9e6af4.jpg1b911774dd314.jpg8f3e4af6aad58.jpgd014c6e93344d.jpg747e4014a1482.jp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