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상암 DMC에 위치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라운지에서 이한빛 PD 4주기 추모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이전처럼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오프라인으로는 약 60명의 손님, 그리고 온라인으로는 7천여명에 달하는 누리꾼 여러분이 시상식을 함께하며 4주기 추모제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지난 상반기에 개최했던 '방송현장 개선 우수 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한빛 PD 미디어노동인권상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인권상을 받은 영광의 수상자는 2019년 동료 아나운서와 함께 대전MBC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아나운서 채용 성차별의 문제를 세상에 알린 유지은 아나운서, 그리고 2018년 자신과 동료 프리랜서-비정규직 방송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낸 故 이재학 PD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재학 PD님께 드리는 상은 이재학 PD의 동생인 이대로님께서 대신 수상하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은 물론 세계 모두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습니다. 특히 그 어려움은 방송-미디어 노동자를 비롯해 취약한 위치해있는 이들에게 더욱 심각한 피해를 미치고 있습니다. 몇몇 기업은 코로나-19를 핑계로 가뜩이나 열악한 노동 조건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미증유의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배제가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연대를 하는 길일 것입니다. 함께 뭉쳐야 더욱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고, 쉽게 바꿀 수 없을 것만 보였던 문제도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한빛의 친구들'이라는 부제가 붙었던 이번 4주기 추모제를 통해서 방송과 미디어 노동 문제의 해결과 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무척이나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빛센터는 4주기 추모제의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많은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을,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목소리 내기도 어려웠던 이들과 함께 단단한 연대의 틀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추모와 연대의 발언을 남겨주신 이한빛 PD의 친구 이지윤님, 청년유니온의 이채은 위원장님,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이병훈 이사장님, 미디어비평가 이승한님, 드라마 스태프 김하나 PD님, 치유자 정혜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아울러 영상 메시지를 남겨주신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김태현 센터장님, 서울노동권익센터 Seoul Labor Center의 문종찬 센터장님,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오정훈 위원장님, 평소 한빛센터의 후원회원이자 아름다운 노래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준 가수 시와님께도 감사의 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1년이면 한빛 센터는 창립 4주년을 맞이하고, 10월에는 이한빛 PD 5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 앞으로도 한빛센터는 계속 방송 노동 환경 개선의 뜻을 남긴 이한빛 PD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많은 미디어 노동자의 곁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상암 DMC에 위치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라운지에서 이한빛 PD 4주기 추모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이전처럼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오프라인으로는 약 60명의 손님, 그리고 온라인으로는 7천여명에 달하는 누리꾼 여러분이 시상식을 함께하며 4주기 추모제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지난 상반기에 개최했던 '방송현장 개선 우수 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한빛 PD 미디어노동인권상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인권상을 받은 영광의 수상자는 2019년 동료 아나운서와 함께 대전MBC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아나운서 채용 성차별의 문제를 세상에 알린 유지은 아나운서, 그리고 2018년 자신과 동료 프리랜서-비정규직 방송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낸 故 이재학 PD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재학 PD님께 드리는 상은 이재학 PD의 동생인 이대로님께서 대신 수상하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은 물론 세계 모두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습니다. 특히 그 어려움은 방송-미디어 노동자를 비롯해 취약한 위치해있는 이들에게 더욱 심각한 피해를 미치고 있습니다. 몇몇 기업은 코로나-19를 핑계로 가뜩이나 열악한 노동 조건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미증유의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배제가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연대를 하는 길일 것입니다. 함께 뭉쳐야 더욱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고, 쉽게 바꿀 수 없을 것만 보였던 문제도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한빛의 친구들'이라는 부제가 붙었던 이번 4주기 추모제를 통해서 방송과 미디어 노동 문제의 해결과 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무척이나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빛센터는 4주기 추모제의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많은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을,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목소리 내기도 어려웠던 이들과 함께 단단한 연대의 틀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추모와 연대의 발언을 남겨주신 이한빛 PD의 친구 이지윤님, 청년유니온의 이채은 위원장님,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이병훈 이사장님, 미디어비평가 이승한님, 드라마 스태프 김하나 PD님, 치유자 정혜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아울러 영상 메시지를 남겨주신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김태현 센터장님, 서울노동권익센터 Seoul Labor Center의 문종찬 센터장님,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오정훈 위원장님, 평소 한빛센터의 후원회원이자 아름다운 노래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준 가수 시와님께도 감사의 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1년이면 한빛 센터는 창립 4주년을 맞이하고, 10월에는 이한빛 PD 5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 앞으로도 한빛센터는 계속 방송 노동 환경 개선의 뜻을 남긴 이한빛 PD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많은 미디어 노동자의 곁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