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산업의 불안정 노동을 바꿔가기 위한 연대체, 미디어친구들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에 진행하는 미디어 노동환경 제대로 캠페인은 8월까지 게속되었습니다.
7월 27일에는 KBS앞에서 미디어친구들 스케치북 이라는 제목으로 청년예술인 가수 김율님의 공연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아직 미발매 신곡인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문제제기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굴레에 대해 비판하는 <피해자다움>, 수많은 청춘을 위로하는 노래 <이 세상의 모든 나에게>라는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멋진 공연을 해주신 김율님의 모습을 이동수 화백이 그림으로도 담아주셨습니다. 미디어 산업에서 무늬만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에 노출되는 젊은 노동자가 많은데요. 젊으니깐 하고싶은거니깐 당연한거라는 시선이 어서 바뀌기를 바래봅니다.
8월 3일에는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전태일기념관에서 제공해주신 차량에서 <미디어친구들 정오의희망곡>으로 미디어 노동자들의 사연을 받아서 노래와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영권 팀장의 진행과 함께, 시원한 커피차에 많은 미디어 노동자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8월 10일에는 <방송미디어노동 낭독회, 한낮의 노동권>이라는 제목으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펴낸 미디어신문고의 상담 사례들을 낭독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송작가유니온 최나라니라 사무차장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산업재해와 직장내 괴롭힘과 같은 미디어 노동 현장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례들과 대응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8월 17일, 10번째 제대로 캠페인으로는 전태일 재단에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전태일재단에 박미경 기획실장의 진행으로 MBC 방송작가 원직 복직과 방송지원직이라는 편법을 제시하고 제대로 복직에 대한 구체적 협의에 응하고 있지 않은 MBC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동가수 지민주님의 노래 공연도 함께해주셨습니다.
미디어친구들은 미디어 노동자들을 만나고 함께 모이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함께 방송미디어 노동환경을 바꿔가기 위해서 한빛센터도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방송미디어산업의 불안정 노동을 바꿔가기 위한 연대체, 미디어친구들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에 진행하는 미디어 노동환경 제대로 캠페인은 8월까지 게속되었습니다.
7월 27일에는 KBS앞에서 미디어친구들 스케치북 이라는 제목으로 청년예술인 가수 김율님의 공연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아직 미발매 신곡인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문제제기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굴레에 대해 비판하는 <피해자다움>, 수많은 청춘을 위로하는 노래 <이 세상의 모든 나에게>라는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멋진 공연을 해주신 김율님의 모습을 이동수 화백이 그림으로도 담아주셨습니다. 미디어 산업에서 무늬만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에 노출되는 젊은 노동자가 많은데요. 젊으니깐 하고싶은거니깐 당연한거라는 시선이 어서 바뀌기를 바래봅니다.
8월 3일에는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전태일기념관에서 제공해주신 차량에서 <미디어친구들 정오의희망곡>으로 미디어 노동자들의 사연을 받아서 노래와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영권 팀장의 진행과 함께, 시원한 커피차에 많은 미디어 노동자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8월 10일에는 <방송미디어노동 낭독회, 한낮의 노동권>이라는 제목으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펴낸 미디어신문고의 상담 사례들을 낭독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송작가유니온 최나라니라 사무차장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산업재해와 직장내 괴롭힘과 같은 미디어 노동 현장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례들과 대응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8월 17일, 10번째 제대로 캠페인으로는 전태일 재단에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전태일재단에 박미경 기획실장의 진행으로 MBC 방송작가 원직 복직과 방송지원직이라는 편법을 제시하고 제대로 복직에 대한 구체적 협의에 응하고 있지 않은 MBC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동가수 지민주님의 노래 공연도 함께해주셨습니다.
미디어친구들은 미디어 노동자들을 만나고 함께 모이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함께 방송미디어 노동환경을 바꿔가기 위해서 한빛센터도 계속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