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일하는 모든 이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를 막아내기 위해 투쟁해온 이들이 함께 모여 결의를 다지는 '생명안전 후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국회 문화제-다짐'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한빛센터도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바, 함께 자리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를 위한 결의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함께 하였습니다.
이 날 문화제는 지난 9월 7일, 50인(억) 미만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를 2년 연장하는 내용의 원포인트 법안이 발의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악 시도가 드러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기본권의 행사를 막아내기 위한 정부와 여당의 개악 시도를 저지해야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제는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의 여는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 국악인들로 구성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를 염원하는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5인 미만 폐기물종합재활용처리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조선우드 故 김재순 노동자의 유가족이자 광주지역 노동활동가로 활동하고 계신 김선양님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발언이 있었습니다. 故 김재순님은 청년 노동자이자 장애인 노동자로, 그리고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로서 업체의 안전관리 감독 전혀 없이, 홀로 작업하다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버지이신 김선양님께서도 과거 제재소 근무 당시 산업재해 피해 경험을 겪은 바, 중대재해처벌법이 조속히 전면 시행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계셨습니다. 이에 50인(억) 미만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법안은 개악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며 다시는 '누구도 일하면서 다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발언을 이어나가셨습니다.
다음은 프로젝트팀 '이응'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인 대흥알앤티에서 발생한 집단 독성간염 사건을 주제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단막극과 종합예술단 '봄날'의 노래 공연을 통해 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사회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며 문화제의 막이 내렸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시도의 갈림길에서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한빛센터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조속히 전면 시행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지난 11월 17일, 일하는 모든 이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를 막아내기 위해 투쟁해온 이들이 함께 모여 결의를 다지는 '생명안전 후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국회 문화제-다짐'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한빛센터도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바, 함께 자리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를 위한 결의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함께 하였습니다.
이 날 문화제는 지난 9월 7일, 50인(억) 미만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를 2년 연장하는 내용의 원포인트 법안이 발의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악 시도가 드러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기본권의 행사를 막아내기 위한 정부와 여당의 개악 시도를 저지해야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제는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의 여는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 국악인들로 구성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를 염원하는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5인 미만 폐기물종합재활용처리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조선우드 故 김재순 노동자의 유가족이자 광주지역 노동활동가로 활동하고 계신 김선양님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발언이 있었습니다. 故 김재순님은 청년 노동자이자 장애인 노동자로, 그리고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로서 업체의 안전관리 감독 전혀 없이, 홀로 작업하다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버지이신 김선양님께서도 과거 제재소 근무 당시 산업재해 피해 경험을 겪은 바, 중대재해처벌법이 조속히 전면 시행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계셨습니다. 이에 50인(억) 미만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법안은 개악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며 다시는 '누구도 일하면서 다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발언을 이어나가셨습니다.
다음은 프로젝트팀 '이응'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인 대흥알앤티에서 발생한 집단 독성간염 사건을 주제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단막극과 종합예술단 '봄날'의 노래 공연을 통해 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사회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며 문화제의 막이 내렸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시도의 갈림길에서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한빛센터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조속히 전면 시행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