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빛센터의 조금 늦은 노동절 캠페인 후기입니다. 📣 📣 📣 

5월 7일 한빛센터는 노동절을 기념하여 상암문화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작가유니온 유지향 사무처장님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캠페인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미디어신문고를 홍보하고 한빛센터의 휴서울미디어노동자쉼터를 더 많이 찾아오도록 안내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캠페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자리를 옮겨서 카페가 밀집해있는 거리에서 유인물을 시민들께 나눠드렸습니다. 🌞🌞 🌞 

 판넬에는 [촬영현장에서 당해본 갑질은?]이라는 제목으로 폭언 및 욕설, 성추행 및 성희롱, 폭행 및 따돌림, 업무 외 사적 심부름, 임금체불, 52시간 초과 장시간 노동, 4대보험 미가입, 계약서 미작성의 항목 중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또 '나를 힘들게 했던 방송사, 제작사, 미디어 플랫폼 등'을 포스트잇에 적어 꾸긴 후 휴지통에 버릴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 😁 

오랜만에 한빛센터에서 야외에서의 캠페인을 진행해봤습니다. 상암동 방송미디어 종사자에게 한빛센터의 미디어신문고를 알리고 알아두면 좋을 일터에서의 갈등 대처 방안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도 한빛센터를 알리고 방송미디어 종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캠페인을 계획 해 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