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다시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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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전시회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울역 인근 성분도 은혜의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햇살이 따스히 비치는 공간이었습니다. 소중한 공간을 빌려주신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감사드립니다. 전시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11월 5일 토요일에는 여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시 준비를 도와주신 여러 연대단체들의 인사와 가수 시와님의 공연, 다시는 가족들이 준비하는 노래 합창으로 꾸며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은혜의 뜰 야외 공간을 모두 채워주셨습니다.

전시는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사고 이전의 일상을 나타낼 수 있는 모습들과 사고를 겪으면서 싸움에 나서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물품과 사진 등으로 그리고 가족분들이 "다시는 일하다 죽지않게"라는 주제로 만든 이어말하기를 그림으로 꾸민 공동작업물이 2층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신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모아서 "다시는"이라는 글자를 만드는 참여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10일 동안 많은 분들이 전시를 찾아주셨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분들, 가톨릭 서울대교구 분들, 서울대 민주동문회, 이힘찬 프로듀서의 부모님, 이은혜 작가님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이정미 대표, 민주당 이탄희 의원도 전시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다시 반복되는 참사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가을이었습니다. 사고 이후의 삶을 해쳐나가는 <다시는> 가족분들의 이야기가 전시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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