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11월 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달에도 유가족분들은 열심히 활동하셨습니다. 11월의 유가족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11월 2일 경동건설 고 정순규 4주기 및 부산지역 산재사망노동자 사회적참사 희생자 추모미사

11월 2일 경동건설 고 정순규 노동자 4주기 추모 미사가 부산 카톨릭회관에서 봉헌되었습니다. 다시는 활동가로 결합하고 계신 김혜영님이 다녀오셨습니다.
- 11월 4일 서울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 참석
서울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에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이한빛PD님은 서울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열사로 모셔져 있어 참석하셨습니다.

- 11월 4일 종합예술단 봄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 참석
종합예술단 봄날은......
종합예술단 봄날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자는 뜻으로 2021년 9월에 창단하였습니다. 2021년 11월부터 세종호텔 해고 반대 투쟁, 아시아나케이오 복직 투쟁, 구의역 김군 추모공연, 이태원 참사 추모 공연 등 각종 사회적 참사와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1월 4일 종합예술단 봄날 합창단의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기금마련을 위한 앵콜 공연이 있었습니다. 김혜영님,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아래 이용관님의 축하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종합예술단 봄날의 세계합창대회 금상 수상 기념 '생명을 향한 행진'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산과 들, 도시의 공원과 가로수를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인 늦가을 정취가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 계절입니다.
만추의 가을 정취를 마다하고 생명과 평화의 아름다운 노래를 듣기 위해 우리는 이곳 영등포산업선교회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고맙습니다.
봄날은 창립한 지 불과 2년밖에 안된 신생 합창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동안 재난참사, 산재참사, 투쟁하다 산화하신 노동열사,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 들 곁에서 그들을 지켜주고 힘을 주는 노래로 그들과 늘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강릉세계합창대회 금상 수상이 더욱 값진 것입니다.
봄날은 여느 합창단과는 다르게 단순한 노래에 그치지 않고 생명 평화와 정의를 밝히는 노래를 부르는 그야말로 종합예술단입니다.
봄날의 노래는 이야기이며 역사입니다.
이 시대의 가장 아픈 사람들-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로 죽은 우리 아이들, 산재참사로 김용균, 구의역 김군, 이한빛들과 같은 일하다 죽은 노동자들과 큰 슬픔에 젖은 유가족들.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대변해주는 아름다운 서사시이며 이야기입니다.
또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진실과 정의의 노래이며 역사이며 어둠을 밝히고 생명을 살리는 등불입니다.
다시 한 번 수상과 공연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 약자들과 마음이 아픈 자들 곁에서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1월 7일 DL이앤씨 고 강보경 일용직 청년노동자 추모미사 참석
DL이앤씨와 고 강보경 노동자 사망사고는......
DL이앤씨는 건설 회사로 대림건설, e편한세상 시공사로 많이 알려진 회사입니다.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8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최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입니다. 고 강보경 님은 7번째 사망 사고 피해자로 지난 8월 11일 부산 연제구에 있는 DL이앤씨 건설 현장에 투입된 첫날에, 안전 장비 하나 없이 아파트 창호 교체 작업 중 20m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셨습니다.

11월 7일 DL이앤씨(옛 대림산업) 故 강보경 건설일용직 하청노동자 추모 미사가 DL이앤씨 본사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천주교 노동사목위원회에서 주관한 추모미사에 우리 유가족 분들도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아래 이용관님이 미사에서 읽으신 추도글을 전해드립니다.
너무합니다.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고 강보경 청년노동자가 세상을 떠난 지 3개월 다 되어가고, 디엘이앤시 앞에서 몸조차 가누기 힘든 노모와 누나가 피켓시위를 시작한지 30일이 넘었고, 이곳에 분향소를 차린 지 20일이 지났습니다. 불볕 더위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지나 한파가 시작되는 겨울로 접어들어 3 계절이 지나고 있습니다. 차디찬 씨멘트바닥에서 노모께서 풍찬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이해욱회장은 어찌 이럴 수가 있단 입니까?
부모와 자식과 가족을 가진 인간이라면 이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탈을 짐승만도 못한 인간 쓰레기가 아니라면 이럴 수가 있습니다.
도대체 뭘 믿고 이러는건지. 천벌을 받아 마땅한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있는지 분노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디엘이앤시 이해욱회장과 책임자들은 회개하고 고인과 유족에게 사죄하고, 유족과 대책위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를 촉구합니다.
29살 꽃다운 청년 강보경님이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강보경은 미래의 산업을 주도할 나노 공학을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과정을 공부한 앞날이 창창한 인재였습니다. 뿐만 학업을 하는 과정에서 나이 많으신 노모를 위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애쓴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하디착한 아들이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 세상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생명보다도 더 소중한 아들을 잃은 어머님의 슬픔과 상실의 아픔을 어찌하오리까!
하느님께 간곡하게 기도드립니다.
이 자가 지금이라도 회개하여 고인이 편안히 눈을감고 안식을 취할 수 있게 무릎꿇고 사죄하고, 어머니와 누나가 가정으로 돌아가 온전히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족에게 사죄하고, 진상을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유족과 대책위의 요구를 들어주게 해주소서.
- 11월 8일, 11일, 15일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북토크 콘서트

11월 8일 계절의 목소리, 11월 11일 대전 버들서점, 11월 15일 용인 문탁에서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북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기록단으로 활동하시고,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저자로 참여하신 김혜영님이 함께하셨습니다.
-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제 53주기 추도식 참석

지난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 제 53주기 추도식이 있었습니다.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뒤이어 진행된 전태일 노동상은 녹색병원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모란공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 11월 15일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캠페인
민주유공자법이란......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운동은 현행법에 따라 유공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을 민주유공자로 인정할 수 있도록 법을 새로이 만들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현행법상 유공자 지위가 인정된 국가유공자, 4·19혁명유공자, 5·18민주유공자와 별개로 민주유공자라는 지위를 새롭게 만드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11월 15일 이용관님이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정무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유가족협의회 어머님 아버님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셨습니다.
- 11월 15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

11월 15일 이용관님이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노동안전보건단체 기자회견에 다시는 활동가로서 참석하셨습니다.
중대재해 80%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3년 유예에서 또 다시 2년 연장을 하는 법안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지금, 노동안전보건단체가 모여 적용유예 연장을 막기 위해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 11월 15일 박종철 센터 개관식 참석

11월 16일에 박종철센터 개관식이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구로구에 위치한 박종철 센터는 박종철 열사의 생애를 기리기 위한 상설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열사의 삶과 민주주의 운동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길 공간으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11월 20일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5주기 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

11월 20일 청년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 5주기 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에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김용균 노동자의 산재사망사고 이후 일하다 죽는 일이 없도록 김용균재단에서 매년 추모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DL이앤씨 돈의문 사옥 앞에서 진행하였으며, 올 8월 11일에 현장에서 추락사망한 고 강보경 노동자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추모 투쟁 사업 진행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 11월 22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

11월 22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에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중대재해 80%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3년 유예에서 또 다시 2년 연장을 하는 법안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지금 상황을 막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9월 7일 국민의 힘이 원포인트 법안 발의를 했고, 노동부에서 50인 미만 적용유예 연장 수용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고, 22일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상정하여 소위 논의를 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에 적용유예 연장 반대에 대한 국회, 노동 시민사회, 산재 피해자 유족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 산재피해자 유가족으로서 이용관님이 참여하셨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11월 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달에도 유가족분들은 열심히 활동하셨습니다. 11월의 유가족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11월 2일 경동건설 고 정순규 4주기 및 부산지역 산재사망노동자 사회적참사 희생자 추모미사
11월 2일 경동건설 고 정순규 노동자 4주기 추모 미사가 부산 카톨릭회관에서 봉헌되었습니다. 다시는 활동가로 결합하고 계신 김혜영님이 다녀오셨습니다.
- 11월 4일 서울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 참석
서울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에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이한빛PD님은 서울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열사로 모셔져 있어 참석하셨습니다.
- 11월 4일 종합예술단 봄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 참석
11월 4일 종합예술단 봄날 합창단의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기금마련을 위한 앵콜 공연이 있었습니다. 김혜영님,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아래 이용관님의 축하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 11월 7일 DL이앤씨 고 강보경 일용직 청년노동자 추모미사 참석
11월 7일 DL이앤씨(옛 대림산업) 故 강보경 건설일용직 하청노동자 추모 미사가 DL이앤씨 본사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천주교 노동사목위원회에서 주관한 추모미사에 우리 유가족 분들도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아래 이용관님이 미사에서 읽으신 추도글을 전해드립니다.
- 11월 8일, 11일, 15일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북토크 콘서트
11월 8일 계절의 목소리, 11월 11일 대전 버들서점, 11월 15일 용인 문탁에서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북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기록단으로 활동하시고,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저자로 참여하신 김혜영님이 함께하셨습니다.
-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제 53주기 추도식 참석
지난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 제 53주기 추도식이 있었습니다.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뒤이어 진행된 전태일 노동상은 녹색병원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모란공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 11월 15일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캠페인
11월 15일 이용관님이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정무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유가족협의회 어머님 아버님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셨습니다.
- 11월 15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
11월 15일 이용관님이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노동안전보건단체 기자회견에 다시는 활동가로서 참석하셨습니다.
중대재해 80%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3년 유예에서 또 다시 2년 연장을 하는 법안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지금, 노동안전보건단체가 모여 적용유예 연장을 막기 위해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 11월 15일 박종철 센터 개관식 참석
11월 16일에 박종철센터 개관식이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구로구에 위치한 박종철 센터는 박종철 열사의 생애를 기리기 위한 상설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열사의 삶과 민주주의 운동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길 공간으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11월 20일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5주기 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
11월 20일 청년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 5주기 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에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김용균 노동자의 산재사망사고 이후 일하다 죽는 일이 없도록 김용균재단에서 매년 추모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DL이앤씨 돈의문 사옥 앞에서 진행하였으며, 올 8월 11일에 현장에서 추락사망한 고 강보경 노동자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추모 투쟁 사업 진행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 11월 22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
11월 22일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미만 적용 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에 이용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중대재해 80%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3년 유예에서 또 다시 2년 연장을 하는 법안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지금 상황을 막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9월 7일 국민의 힘이 원포인트 법안 발의를 했고, 노동부에서 50인 미만 적용유예 연장 수용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고, 22일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상정하여 소위 논의를 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에 적용유예 연장 반대에 대한 국회, 노동 시민사회, 산재 피해자 유족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 산재피해자 유가족으로서 이용관님이 참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