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3월의 유가족 소식입니다. 한겨울 추위도 어느새 물러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음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희망으로만 가득차야 할 계절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20일 대전안전공업에서 화재로 노동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친 대전안전공업 참사입니다.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계속해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비정하기까지 느껴집니다. 명확한 진상 규명과 함께 피해자 및 피해가족의 회복을,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하며, 유가족 분들이 연대의 마음을 전하러 동분서주하신 이번 2~3월의 유가족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2월 12일 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사회연대 생활장려금 시상식 참석

다시는 제공
사무금융노조와 우분투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사회연대 생활장려금' 시상식이 지난 2월 12일 사무금융노조 제6대 임원 취임식 및 2026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사회연대 생활장려금' 시상식은 은 장기투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노동조합이나 노동자 및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 등에게 응원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전달되었는데요. 이번에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도 수상을 받아 이용관 님이 대표로 수상식에 참석하셨습니다.
- 3월 6일 고 황유미 19주기 및 반도체·전자산업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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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은 열아홉 살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취업하고 1년 8개월 만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스물세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황유미 님의 19주기였습니다. 이날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에서 고 황유미 님을 기억하고 반도체 전자산업 산재사망 노동자분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과 묵념, 유가족 분들의 발언과 연대 발언과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이용관 님과 김혜영 님이 자리에 참석하셨는데요. 행사에서 이용관 님이 연대 발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싸움을 이어가겠다는 말씀과 연대의 의지를 이야기하셨습니다. 아래 발언 일부를 남겨드립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린다는 말은, 죽은 자를 기억하는 산 자가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찾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 여린 몸으로 거대 기업과 맞서며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라는, 당연하지만 외면받았던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올린 유미를 기억하는 것이 우리 산 자의 몫입니다.
우리는 또한 택시 운전대를 잡고 전국을 누비며 딸의 죽음이 개인의 비운이 아닌 안전을 도외시한 산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였음을 증명하려 했던 아버님의 눈물을 기억합니다. 그 눈물은 반올림이라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고 수많은 직업병 피해자들의 손을 잡는 연대의 물결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조금 달라졌나요?
(...)
여전히 수많은 노동자가 보이지 않는 위험 속에서 일하고 있으며 안전보다는 이윤이 앞서는 현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책임이 이윤보다 생명을 우선하고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이 국가의 최우선 가치가 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3월 11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 긴급 기자회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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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국회정문 앞에서 생명안전기본법 촉구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은 22대 국회의 안건으로 상정되고 현 정부도 오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이전에 법안 통과를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돌아가는 상황은 녹록치 않은데요. 현재 다른 법안에 밀리고 야당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정부와 국회가 약속한 세월호 12주기 전 제정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에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국회 앞에서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관 님이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 3월 16일 응웬 반 뚜안 산재사망 노동자 빈소 방문

다시는 제공
지난 3월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갈 공장에서 베트남 출긴 노동자 응웬 반 뚜안 님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과부하가 걸린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라는 지시를 받고 혼자 작업에 투입되었다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날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유가족 분들과 함께 이용관 님이 빈소에 방문하여 피해노동자의 명복을 빌고 오셨습니다.
관련기사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11104_37005.html
- 3월 19일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점심 피켓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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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유공자법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처럼 별도의 특별법이 없는 민주화 운동 관련자와 그 유가족에게 의료 및 요양의 혜택과 예우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법안입니다. 지난 정권에서 거부권이 행사되었으나 다시 상정되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날은 이용관 님이 함께 피켓팅에 참여하셨습니다.
- 3월 25일 대전안전공업(주)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다시는 제공
지난 3월 20일, 대전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참사 소식에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활동가 분들과 이용관 님이 대전시청에 위치한 분향소를 찾아 연대의 마음을 건내고 왔습니다.
관련기사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7344
- 3월 26일 고 김치엽 1주기 문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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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5년 3월 26일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하다 심각한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면장애 악화로 생을 달리하신 고 김치엽 님의 1주기 추모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추모제는 그가 생전에 다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3 정문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시민사회 및 노동단체와 일반 시민들, 삼성전자 산재사망사고 피해 유가족분들, 고인의 친구와 유가족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관 님과 김혜영 님이 참석하여 연대의 마음을 나누어주셨습니다.
2026년 2~3월의 유가족 소식입니다. 한겨울 추위도 어느새 물러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음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희망으로만 가득차야 할 계절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20일 대전안전공업에서 화재로 노동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친 대전안전공업 참사입니다.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계속해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비정하기까지 느껴집니다. 명확한 진상 규명과 함께 피해자 및 피해가족의 회복을,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하며, 유가족 분들이 연대의 마음을 전하러 동분서주하신 이번 2~3월의 유가족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2월 12일 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사회연대 생활장려금 시상식 참석
다시는 제공
사무금융노조와 우분투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사회연대 생활장려금' 시상식이 지난 2월 12일 사무금융노조 제6대 임원 취임식 및 2026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사회연대 생활장려금' 시상식은 은 장기투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노동조합이나 노동자 및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 등에게 응원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전달되었는데요. 이번에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도 수상을 받아 이용관 님이 대표로 수상식에 참석하셨습니다.
- 3월 6일 고 황유미 19주기 및 반도체·전자산업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행사 참석
다시는 제공
지난 3월 6일은 열아홉 살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취업하고 1년 8개월 만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스물세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황유미 님의 19주기였습니다. 이날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에서 고 황유미 님을 기억하고 반도체 전자산업 산재사망 노동자분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과 묵념, 유가족 분들의 발언과 연대 발언과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이용관 님과 김혜영 님이 자리에 참석하셨는데요. 행사에서 이용관 님이 연대 발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싸움을 이어가겠다는 말씀과 연대의 의지를 이야기하셨습니다. 아래 발언 일부를 남겨드립니다.
- 3월 11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 긴급 기자회견 참석
다시는 제공
지난 3월 11일 국회정문 앞에서 생명안전기본법 촉구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은 22대 국회의 안건으로 상정되고 현 정부도 오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이전에 법안 통과를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돌아가는 상황은 녹록치 않은데요. 현재 다른 법안에 밀리고 야당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정부와 국회가 약속한 세월호 12주기 전 제정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에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국회 앞에서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관 님이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 3월 16일 응웬 반 뚜안 산재사망 노동자 빈소 방문
다시는 제공
지난 3월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갈 공장에서 베트남 출긴 노동자 응웬 반 뚜안 님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과부하가 걸린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라는 지시를 받고 혼자 작업에 투입되었다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날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유가족 분들과 함께 이용관 님이 빈소에 방문하여 피해노동자의 명복을 빌고 오셨습니다.
관련기사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11104_37005.html
- 3월 19일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점심 피켓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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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유공자법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처럼 별도의 특별법이 없는 민주화 운동 관련자와 그 유가족에게 의료 및 요양의 혜택과 예우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법안입니다. 지난 정권에서 거부권이 행사되었으나 다시 상정되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날은 이용관 님이 함께 피켓팅에 참여하셨습니다.
- 3월 25일 대전안전공업(주)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다시는 제공
지난 3월 20일, 대전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참사 소식에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활동가 분들과 이용관 님이 대전시청에 위치한 분향소를 찾아 연대의 마음을 건내고 왔습니다.
관련기사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7344
- 3월 26일 고 김치엽 1주기 문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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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5년 3월 26일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하다 심각한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면장애 악화로 생을 달리하신 고 김치엽 님의 1주기 추모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추모제는 그가 생전에 다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3 정문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시민사회 및 노동단체와 일반 시민들, 삼성전자 산재사망사고 피해 유가족분들, 고인의 친구와 유가족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관 님과 김혜영 님이 참석하여 연대의 마음을 나누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