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유가족 활동 소식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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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5월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한빛센터와 유가족은 바삐 움직였는데요.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계신 유가족분들의 활동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29일, 산재재난참사 피해자 지원 활동을 위한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운동본부' 피해자 지원 단위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운동본부 공동대표로 이용관 아버님이 참석하셨는데요. 주요한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건과 현 정권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대응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5월 8일에는 이용관 아버님이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분향소에 조문을 다녀오셨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노동조합 탄압에 맞서 항의하며 분신한 뒤 끝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 이상의 노조탄압을 중단하고 노동조합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해야 할 것 입니다.



5월 20일에는 김혜영 어머님이 '거리에서 전하는 유가족의 두 번째 100일,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200일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이날 추모대회는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 



같은 날 5월 20일에는 이용관 아버님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정의당 노동자당원 정치 한마당에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진행하셨습니다.



5월 31일에는 이용관 아버님이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발족식 및 생명안전권리선언 발표'에 참석하셨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가 국가의 책무’임을 명확히 하며,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일할 권리(안전권) 보장’을 안전 정책과 행정의 기본 방향이 되도록 만드는 기본법 입니다. 누구나 안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생명안전기본법이 필요한데요. 이날 자리에 아버님이 참석하시어 참사 피해가족으로 생명안전권리선언을 낭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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